트렉스타 아웃도어 제품 선보여
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는 27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신발과 재킷, 셔츠, 팬츠 등 기능성과 스타일을 함께 갖춘 실용적인 선물 아이템을 선보였다.
먼저 트렉스타는 고어텍스(GORE-TEX) 서라운드 기술과 더 가볍고 업그레이드된 보아 다이얼을 적용한 코브라 시리즈 신제품인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 GTX' 트레킹화를 출시했다. 이 신발은 360도 전방향 방수·투습 기능으로 신발 내부온도를 쾌적하게 해 어떠한 날씨와 장소에서도 발을 보송보송하게 유지시켜 준다.
트렉스타가 선보인 '셀라론 자켓'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생활 방수가 가능하도록 제작돼 날씨 변덕이 심한 봄철에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탈부착 후드로 디자인됐다.
트렉스타 쿨 에어(COLD AIR) 시리즈의 대표제품인 '스프링비 셔츠'는 등판에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조직구조 원단을 적용했다. 소매 부분은 팔토시 기능을 할 수 있는 냉감소재를 활용해 아웃도어 활동 때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밖에 '냉장고 바지'로 대표적인 팬츠제품으로는 '코첼라'와 '스루하이크'가 있다. '코첼라 팬츠'는 허리 부분은 밴딩 처리가 돼 있어 한여름철 편안한 착장감을 준다. '스루하이크 팬츠'는 기존의 레깅스보다는 편안하고 조거팬츠보다는 핏한 디자인으로 냉감소재를 활용해 더운 날씨에도 가볍게 입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며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가족 모두 건강한 여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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