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웨스틴 조선 서울이 세계적인 영화 감독 팀 버튼의 특별전 '더 월드 오브 팀 버튼'을 관람하고 라운지앤바의 빙수·칵테일 등과 문화 호캉스를 즐기는 'J & 더 월드 오브 팀 버튼' 패키지를 7월 15일까지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9월 12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배움터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더 월드 오브 팀 버튼' 특별전은 몽환적인 이야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영화 감독 팀 버튼의 세계 투어전으로 역대 최대 규모 스케일을 자랑한다.
특히 팀 버튼 감독이 지난 50년간 작업한 실제 작품과 프로젝트를 시기별 발자취에 따라 구성하여 국내외 처음 선보이는 작품 150여점을 포함해 520여점의 스케치·드로잉·조각·영화 및 사진·설치작품 등 입체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히 직접 디자인한 새로운 조형물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출시하는 이 패키지는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티켓 2매(4만원 상당)와 함께 편안한 객실에서의 휴식 및 라운지앤바의 빙수 15% 할인권 혜택이 포함된다.
스위트 객실 투숙 시에는, 기준 인원 2명에서 추가 비용 없이 3명까지 무료로 수박 할 수 있으며 (전시 티켓 2매 제공) 패키지 투숙 시에만 이용 할 수 있는 스페셜 메뉴를 라운지앤바에서 맛 볼 수 있다.
스페셜 메뉴는 팀 버튼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선보이는 '레드 로얄', '블랙 블러드' 등 칵테일 2종과 칵테일에 어울리는 핑거 푸드 '다크 아이'로 구성돼 이색적인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천재 영화 감독 팀 버튼의 특별전을 기다려 온 팬 분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호텔에 마련된 포토존, 칵테일 등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초여름 더위가 빠르게 찾아온 요즘 전시와 함께 라운지앤바의 시원한 수박 빙수를 맛보며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특별한 하루를 계획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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