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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웰바이오텍, 실외 노마스크에 피부 재생 PDRN 원료·코스메틱 부각↑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9 11:00

수정 2022.04.29 11:03

[파이낸셜뉴스]실외 마스크 해제에 웰바이오텍이 강세다. 29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웰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105원(5.65%) 오른 1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발표했다.

한편 웰바이오텍은 PDRN 성분을 활용한 재생의약품 및 코스메틱 사업과 전기자동차(EV) 충전기 사업 투트랙 전략의 신사업에 진출했다.

조직 재생 물질로 각광받는 PDRN은 연어와 송어 정액에서 추출한 세포재생 촉진물질이다. 피부 손상 부위에 반응해 염증을 줄여주고 조직을 재생하는 효과를 갖고 있어 주름 개선과 피부탄력 증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웰바이오텍은 PDRN 기반 재생의약품 사업에 대해 “최대 난제인 원료수급 문제를 해결했다”며 “군산대 해양생명과학과와 협력해 대량 양산을 위한 추출 기술을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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