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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준우, 선발 복귀전에서 시즌 첫 홈런

뉴시스

입력 2022.04.30 17:25

수정 2022.04.30 17:25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2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7회초 2사에서 롯데 4번타자 전준우가 안타를 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2.04.12.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2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7회초 2사에서 롯데 4번타자 전준우가 안타를 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2.04.12.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른손 통증을 딛고 선발 라인업에 돌아온 전준우(롯데)가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로 복귀를 자축했다.

전준우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1회초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1-0으로 앞선 1사 2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전준우는 LG 좌완 선발 김윤식의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포로 연결했다.


올 시즌 전준우의 첫 홈런이다. 오른손 울림 현상으로 24일부터 휴식을 취한 전준우는 6일 만의 선발 복귀전에서 한 방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 등으로 1회에만 3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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