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일반

쟁글·신한銀, 디지털자산 공시 서비스 개발 협력

정영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1 18:19

수정 2022.05.01 18:19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쟁글(Xangle)의 운영사 크로스앵글(공동대표 김준우·이현우)이 신한은행과 '전략적 지분투자 및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27일 정상훈 신한캐피탈 SI금융본부장, 김준우 크로스앵글 공동대표, 전필환 신한은행 부행장, 이현우 크로스앵글 공동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쟁글(Xangle)의 운영사 크로스앵글(공동대표 김준우·이현우)이 신한은행과 '전략적 지분투자 및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27일 정상훈 신한캐피탈 SI금융본부장, 김준우 크로스앵글 공동대표, 전필환 신한은행 부행장, 이현우 크로스앵글 공동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Xangle)의 운영사 크로스앵글(공동대표 김준우·이현우)이 신한은행과 전략적 지분투자 및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은행의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자산 투자와 공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1일 크로스앵글은 신한은행·신한캐피탈과 함께 △은행 플랫폼 기반 디지털자산 투자 및 공시 정보 서비스 제공 △금융 및 디지털자산 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 △혁신 기술을 갖춘 블록체인 기업 공동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준우 크로스앵글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가상자산 정보를 보다 많은 투자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아직 낯설게 느끼는 가상자산 정보에 보다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글로벌 가상자산에 대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건전한 투자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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