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지방선거 홍천군수 출마자 후보가 최종 확정되면서 허필홍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 왼쪽)와 신영재 국민의힘 후보(사진 오른쪽)간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사진 편집=서백기자](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2/05/02/202205020829426349_l.jpg)
이번 선거는 허필홍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는 전 홍천군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3선 도전인 반면, 신영재 국민의힘 후보는 홍천군의원 2선 도의원 2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홍천군수 선거는 첫 도전이다.
허필홍 후보 경우 지난 홍천군수 임기동안 홍천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용문∼홍천철도건설사업이 제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낸 뚝심을 바탕으로 군민행복예산 1조원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연속성 있는 군정으로 군민의 행복을 실현하겠다 고 밝혔다.
반면 신영재 후보는 홍천군의원 2선, 강원도의원 2선의원으로 도의회 경제건설위원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정이 넘쳐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홍천군으로 반드시 바꾸겠다며, 대한민국 산림자원 1번지 육성, 산업단지 농공단지 신규조성 등을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이번 맞대결은 두 후보 모두 홍천고 출신 선후배 사이로 치열한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어, 선거 결과가 주목된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