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영은 자체 식품 브랜드(PB)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 백설과 손잡고 '눈꽃 솜사탕' '레몬라임 눈꽃 솜사탕' '눈꽃 달고나'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설탕 브랜드 백설이 협업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69년 브랜드 론칭 이래 최초다. 이번 신제품 '눈꽃 솜사탕'은 백설의 대표 제품인 자일로스 설탕을 사용, 부드러운 캐러멜 풍미가 느껴지는 제품이다.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레몬라임 눈꽃 솜사탕'도 함께 선보인다. '눈꽃 달고나' 역시 자일로스 설탕으로 두툼하게 만들어 씹는 재미를 더했다. 자일로스 설탕은 단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몸에 흡수를 줄인 신개념 설탕이다.
올리브영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모바일 앱에서 신제품을 판매한다. 오는 12일까지 신제품 3종을 각각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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