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가 지난 4월 조별 특별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올리버스’는 BBQ의 시그니처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US’의 합성어로‘BBQ와 함께, 하나 되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소외계층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는 목적으로 결성된 대학생 봉사단이다.
지난 4월 조별로 진행된 특별봉사활동 역시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1조 황금J팀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편지를
함께 전달했으며 2조 Olive2팀은 재사용과 재활용의 중요성를 알리기 위해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활용해 관련 푯말을 제작하기도 했다.
특히 3조 쓰리너지팀의 활동은 캐릭터 장바구니, 시계 등 직접 제작한 수공예 물품을
전국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및 미혼모센터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소외계층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는 올리버스 봉사단의 목적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4조 인연터울팀은 지난29일 환경보호,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여의샛강 생태공원에서
큰 나무에 가려져 햇볕과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잘 자라지 못하는 어린 나무를
양지에 옮겨 심는 유묙 옮겨심기 활동과 더불어 생태계 교란종을 관리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에너지절약 관련 캠페인을 진행한 2조(Olive2)의 팀원들은 BBQ올리버스 활동을 통해
환경과 에너지절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주변에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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