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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확정"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3 07:06

수정 2022.05.03 07:06

5년간 국비 160억 등 총 230억 원 기술사업화 자금 지원.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와 관련기업에 국세 등 세제 감면 혜택.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이 2일 확정됐다

2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국가 연구개발특구위원회(위원장 :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의 최종 심의·의결을 통해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이 확정, 춘천지역이 바이오 의약 신소재 분야에서 강소특구를 육성할 수 있게 됐다.

2일 강원도는 이날 국가 연구개발특구위원회(위원장 :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의 최종 심의·의결을 통해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이 확정, 춘천지역이 바이오 의약 신소재 분야에서 강소특구를 육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자료사진=강원도 제공
2일 강원도는 이날 국가 연구개발특구위원회(위원장 :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의 최종 심의·의결을 통해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이 확정, 춘천지역이 바이오 의약 신소재 분야에서 강소특구를 육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자료사진=강원도 제공

이번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5년간 국비 160억원, 지방비 70억 원의 기술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와 관련기업에 국세 및 지방세 세제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기술핵심기관인 강원대학교에서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을 추진해 후평일반산업단지, 거두농공단지, 남춘천일반산업단지 1지구 등 배후공간 3개소 0.93㎢에 기술실증·사업화·고도화를 추진하여 지역의 바이오산업을 한층 격상시킬것으로 기대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전략산업으로 바이오 분야를 육성중인 춘천에서 바이오 산업이 더욱더 확실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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