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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9일~10일 메타모빌리티 NFT 1만개 판매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3 08:59

수정 2022.05.03 08:59

현대차, 9일~10일 메타모빌리티 NFT 1만개 판매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더리움 기반 메타모빌리티 NFT 1만개를 판매한다. 지난 2일 론칭한 현대차 NFT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화이트리스트 대상 판매는 5월 9일, 일반 고객대상은 5월 10일에 진행된다.

현대차 메타모빌리티 NFT는 NFT 마켓에서 고객의 재미를 위해 주로 쓰이는 리빌 방식을 적용했다. 1만개의 동일한 별똥별 NFT는 5월말 메타모빌리티 NFT로 지갑에서 변환되며, 구매자들은 속성이 조금씩 다른 이미지 NFT를 가지게 된다. 5월 말까지 이미지는 비공개로 유지될 예정이다.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 세계관 속에서 커뮤니티 기반의 본격적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적 이동경험이 가능한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현대자동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NFT 시장 진입을 선포하며 NFT 전용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4월 20일 판매된 '현대X메타콩즈 콜라보레이션 NFT'는 뜨거운 관심속에 매진됐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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