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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참여형 이벤트로 엑스포 유치열기 고조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올 연말까지 이어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이벤트는 ‘댄스챌린지’와 ‘보물찾기’로 구성돼 특히 MZ세대가 공감하고 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댄스챌린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댄스 영상을 이벤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하고 참가자들이 댄스를 따라한 영상을 개인 SNS에 올리는 이벤트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오는 25일 범시민유치위원회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할 예정으로 1차로 손가락을 이용해 알파벳, 숫자를 만드는 핑거댄스와 솔로댄스, 2차로 그룹댄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댄스챌린지에는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의 대표곡 ‘밤’으로 유명한 K-팝 메이커 이원종 작곡가와 ‘스·걸·파’로 유명해진 부산 출신의 댄스그룹 ‘팀에이치’가 이벤트에 참여해 인기몰이가 기대된다.

‘보물찾기’ 이벤트는 부산시 전역 관광지, 명소, 지역 기업 매장의 그림, 벽화 등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와 관련된 문자를 숨겨놓고 이를 찾은 참가자가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는 이벤트다.

부산 곳곳을 다니며 문자를 찾고 이를 통해 상품을 획득할 수도 있어 부산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7월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박근록 시 2030 엑스포추진단장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2030년의 주역이 될 MZ세대에 세계박람회와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고 유치 공감대를 형성해갈 계획”이라며 “동시에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