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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옥이 여명을 만나는… '우라까이 하루키' 5일 공개

뉴시스

입력 2022.05.03 11:11

수정 2022.05.03 11:11

[서울=뉴시스] ‘우라까이 하루키' 포스터 . 2022.05.03. (사진 = 티빙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우라까이 하루키' 포스터 . 2022.05.03. (사진 = 티빙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영화감독들의 단편 영화 제작기를 담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의 문을 김초희 감독이 연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2019) '우리순이'(2013) 등을 통해 독보적인 코미디 감각으로 비틈의 미학은 선보인 김초희 감독은 2030 여성 관객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는 평행세계를 주제로 1986년 홍콩을 거쳐 2022년 목포에 당도한 영화감독 '만옥'이 '여명'을 다시 만나 영화 만들기의 진정한 의미를 전수받는 이야기를 담아낸 '우라까이 하루키'를 선보인다.

'우라까이 하루키'에는 배우 임선우·고경표·강말금이 출연해 김초희 감독의 코미디 감각을 영화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각각 만옥과 여명 캐릭터로 호흡을 맞춘 임선우와 고경표는 "언제나 개성이 담긴 영화를 만드는 김초희 감독님과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고 시나리오가 공감이 많이 됐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90년대 레트로와 2020년대 한국의 모습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라며 '우라까이 하루키'의 매력을 꼽았다.


김초희 감독의 단편영화 '우라까이 하루키'는 5일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