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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게이트 '투명하고 공정한 가상자산 거래소' 약속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3 17:20

수정 2022.05.03 17:20

4가지 세부 계획 담은 '비전 2025' 발표
직원들에게 복지·보상 약속
"업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비전 2025' 선포식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강화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포블게이트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소재 조선팰리스에서 '비전 2025'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블록체인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시장 개입 최소화 △참여자 수익 공유 시스템 정립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소 운영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선구적인 신사업 확장 등 4가지 세부 계획을 밝혔다.

포블게이트 어국선 대표가 2일 서울 강남구 소재 조선팰리스에서 '비전 2025' 선포식을 하고 있다. /사진=포블게이트
포블게이트 어국선 대표가 2일 서울 강남구 소재 조선팰리스에서 '비전 2025' 선포식을 하고 있다. /사진=포블게이트

더불어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 수탁(커스터디)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선구적인 신사업을 선보여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직원들에게는 회사의 발전에 따른 확실한 복지와 보상을 약속했다.
스톡옵션 정책을 통해 개인의 성취와 회사의 성취가 일치하도록 하는 여러 방안으로 성취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어국선 대표이사는 "신임 대표로서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를 포블게이트 구성원 모두와 공유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다양한 파트너사로부터 많은 사업을 제안 받아 적극 검토 중이며, 이를 토대로 다시 한번 도약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지난 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코인마켓)로 신고를 마쳤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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