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고 DL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1만2726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높은 기대감을 확인했다. 이 단지는 경기도 시흥시 시흥장현지구에서 메이저 브랜드로는 최초로 분양하는 아파트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점이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일반공급 1순위 해당지역 및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726건이 접수되며 평균 189.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C타입으로, 1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751건이 접수돼 19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이 같은 청약 결과에 대해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단지는 앞서 지난 2일 364가구의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7555건이 접수돼 평균 20.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접수를 마쳤다. 대다수 특별공급의 당첨 횟수가 1세대당 1회에 한해 공급됨에도 전 주택형이 마감된데다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접수가 몰린 것을 보면 3040세대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시흥장현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서 들어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초등학교가 연접한 학세권, 서해선과 신안산선(예정) 시흥능곡역 더블역세권 입지 등을 갖춰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여기에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춘 만큼 계약 또한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단지는 제3경인고속화도로, 수도권제1순환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자동차를 이용한 주요 도로 진입이 수월해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될 예정이고, 한여울초등학교가 단지와 연접해 안전한 통학환경도 갖췄다. 시흥플랑드르가 가까워 다양한 쇼핑과 문화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이며, 당첨자 서류접수는 13~18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6월 20~24일 5일 간 진행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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