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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나 김수민, '아나프리해' 합류…MZ세대 대표

뉴시스

입력 2022.05.04 07:47

수정 2022.05.04 07:47

왼쪽부터 최현정, 김지원, 김수민
왼쪽부터 최현정, 김지원, 김수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25)이 '아!나 프리해'에 합류한다.

김수민은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하는 MBN '아!나 프리해'에 출연한다. MZ세대를 대표하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약할 예정이다. 황수경, 강수정, 김주희를 비롯해 최현정, 김지원도 함께 한다.

김수민은 2018년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경쟁률 1500대 1을 뚫고 만 21세에 최연소 아나운서가 됐다. 3년만인 지난해 퇴사했다. 지난 3월 비연예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혼인신고서를 공개하고 "엄마 성씨를 물려주겠다는 협의서를 냈다. 성 평등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가정이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나 프리해는 지상파 방송 3사 출신 아나운서들이 안정적인 회사를 박차고 나온 후 홀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작진은 "내로라하는 여성 아나운서들이 모인 만큼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입담과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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