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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 신산업 특화 인력양성 평가 ‘A등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5 08:23

수정 2022.05.05 08:23

유한대학교 교육부 ‘2021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평가’ A등급 획득. 사진제공=유한대
유한대학교 교육부 ‘2021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평가’ A등급 획득. 사진제공=유한대

【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유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유한대는 역량기반교육과정 개편 특히 전공역량 개선 도출에 따른 분야별, 수준별 교육과정 로드맵 개발 프로그램, 참여학생 역량강화를 위한 비교과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혁신적 교수법 개발 프로그램 등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프로젝트중심수업 및 플립러닝 등 자기주도학습능력 배양을 위한 현장중심 교수법 적용뿐만 아니라, AI기법을 도입한 기초외국어능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AR-VR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분야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반을 준비해 바이오 분야 교과목 특성에 부합하는 혁신적 교수법 적용과 확장을 진행 중이다.


바이오 분야 학생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과 연계 바이오 전공 학습공동체 운영, 타 전공과 융합을 통한 자기설계융합전공 시행 및 바이오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업체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유한대는 2021학년도 유한생명바이오학과를 신설하고 유한양행-유한화학 등 유한 패밀리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교육과정 개발을 시작으로 단백질의약품 생산 관련 실습 기자재 기증 및 인수 등 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왔다.



2021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 선정을 통해 송도바이오클러스터 등에 위치한 지역사회 바이오제약 관련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과 함께 바이오 분야 산학연관 거버넌스 토대를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인재 양성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