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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소음 차단 조절"…하만 JBL, 무선 이어폰 신제품 출시

뉴시스

입력 2022.05.05 11:11

수정 2022.05.05 11:11

기사내용 요약
노이즈캔슬링·방수 적용으로 야외 활동에 최적화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JBL LIVE PRO 2. (사진제공=JBL) *재판매 및 DB 금지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JBL LIVE PRO 2. (사진제공=JB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하만 인터내셔널의 음향 브랜드 JBL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3종을 출시했다.

JBL은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무선 이어폰 JBL LIVE 제품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JBL LIVE PRO 2와 JBL LIVE FREE 2는 11㎜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통해 맑고 고음부터 웅장한 저음까지, 원음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현장감 있는 음악 감상은 물론 통화도 가능하다.

LIVE PRO 2와 LIVE FREE 2에는 소음 차단 기술인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True Adaptive Noise Cancelling)을 적용했다.



총 4개의 하이브리드 마이크와 초당 최대 5만 회 가량의 사운드 자동 보정 기술이 주변 환경에 따라 실시간으로 소음 차단 수준을 조절한다.

주변 환경의 소리를 함께 들려주는 스마트 앰비언트 기능인 주변 소리 듣기(Ambient Aware), 톡쓰루(Talk-Thru)를 통해 차가 많거나 혼잡한 거리에서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4개의 하이브리드 마이크와 2개의 음성 마이크로 구성된 6개의 빔포밍 마이크를 통해 소음은 최소화하고 음성은 선명하게 전달해 소음이 있는 외부 통화할 때도 선명한 목소리 전달이 가능하다.

무선 충전과 긴 재생시간, 터치 컨트롤, 음성 인식을 통한 핸즈프리 제어 기술도 갖췄다. IPX5 등급 방수 기능을 탑재해 비가 오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야외 활동에도 활용도가 높다. IPX5 등급은 국제 표준 IEC 60590에 따른 방수 등급으로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소나기, 폭설, 폭우는 물론, 운동 중 땀에도 문제없이 오디오를 즐길 수 있는 정도의 방수 기능이다.

LIVE PRO 2는 스틱형 무선 이어폰이다. 완충 시 최대 40시간(이어버드 배터리 최대 10시간, 케이스 배터리 최대 30시간 이용 시) 재생이 가능하며 고속 충전 및 Qi 인증 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LIVE FREE 2는 외이도 대부분을 덮는 형태의 이어폰이다. 작은 귀에도 꼭 맞게 착용 가능하며 더욱 향상된 소음 제거 성능과 사운드 품질을 제공한다. 완충 시 최대 35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고속 충전 및 Qi 인증 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JBL TUNE 230NC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스틱형 이어폰이다. 한쪽 당 각각 5.1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착용이 가능하다.

TUNE 230NC에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ing) 기술을 적용했다.


TUNE 230NC는 완충 시 최대 40시간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하며 10분 충전으로 최대 2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IPX4 등급 방수 기능으로 땀이 나는 활동에나 습한 날씨에도 활용도가 높다.


JBL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JBL의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3종은 삼성닷컴 및 주요 온라인 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개성과 취향을 중요시하는 Z세대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 시켜주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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