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거래 상품 추가
선물 및 만기형 선물계약 상품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옵션 거래 분야에 진출했다고 6일 발표했다. 기존 무기한 선물 계약 상품 및 만기형 선물 계약 상품에 더해 옵션 거래 상품이 추가된 것이다.
선물 및 만기형 선물계약 상품도 제공
옵션상품은 일정 기간 내 특정 상품을 일정한 가격으로 매매하는 권리를 현재 거래하는 상품이다. 만기 시점에 구입한 옵션상품의 권리를 행사할 지, 하지 않을 지 투자자가 선택할 수 있다.
바이비트 이용자는 USD코인(USDC) 옵션 및 무기한 상품을 포트폴리오 증거금 형태로 거래할 수 있다.
이용자는 바이비트 옵션 계약에서 기초 자산의 미래 가격을 미국 달러로 추정하고 USD코인으로 거래를 정산하게 된다. 거래 의무가 존재하며 정산일에 완료돼야 하는 선물 계약과 달리 옵션 계약은 만기 시 거래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옵션이 행사되지 않을 경우 거래 없이 만기된다. 옵션 거래로 인해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는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매도자의 경우에는 무제한 리스크를 부담해야 한다.
바이비트 벤 조우(Ben Zhou) 공동창업자 “기존 고객들이 오랜 기간 동안 옵션 상품 출시를 요청했다”며 "최신 기술이 접목된 바이비트의 상품이 이 분야의 기준이 되고 가상자산 옵션 거래를 일반화 시킬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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