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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프리미엄 피트니스 트래커 출시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6 11:45

수정 2022.05.06 11:45

'비보스마트5'
20만9000원
[파이낸셜뉴스] 스마트기기 기업 가민은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피트니스 트래커 '비보스마트5'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24.5g의 가벼운 무게, 편리성 등이 특징이며, 출고가는 20만9000원이다.

가민 비보스마트5. 가민코리아 제공.
가민 비보스마트5. 가민코리아 제공.
비보스마트5는 7일 연속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지녔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버튼과 터치방식 동시 지원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편안한 착용감의 실리콘 밴드에 샤워 및 수영이 가능한 방수 기능을 탑재해 일상 활용도를 높였다.

다양한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앱)과 건강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돼 있어 사용자의 건강과 웰빙을 최상의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박수 △혈중 산소 포화도 △스트레스 지수 △수분공급 추적 △소모된 칼로리 등 데이터를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고급 수면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선 △수면 단계 △움직임 양 △스트레스 지수 등을 바탕으로 측정한 수면 점수 및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바디 배터리(Body Battery)' 기능도 제공된다. 스트레스 지수, 심박 변동 수(HRV), 수면 패턴, 운동 등에서 수집한 데이터의 조합을 통해 사용자 에너지 보유량을 확인 가능하다.

이외 △걷기 △근력 운동 △필라테스 등 다양한 스포츠 앱을 통해 효율적인 운동 및 체력 관리를 돕는다.

호환되는 스마트폰 GPS와 연결하면 △산책 △러닝 △자전거 타기 등 야외 활동의 거리, 속도 및 페이스를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다. '신체 나이(Fitness Age)' 측정 기능도 지원한다.


가민 비보스마트5. 가민코리아 제공.
가민 비보스마트5. 가민코리아 제공.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세일즈 담당 댄 바텔 부사장은 "매일 착용할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밴드 형태의 가볍고 편안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많다"며 "어떤 스타일에도 매칭 가능하도록 무난한 색상으로 출시된 비보스마트5는 건강 모니터링과 피트니스 추적 기능, 여기에 스마트 기능까지 함께 제공해 데일리로 착용하기 안성맞춤이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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