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넥슨·카겜·엠게임 등 어린이날·어버이날 기념 이벤트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게임업계가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온 가족이 게임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 넥슨, 카카오게임즈, 엠게임 등 국내 게임사들이 어린이날·어버이날 등을 기념해 가족을 소재로 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체이용가 게임부터 어른들을 공략하는 MMORPG(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까지 다양하다.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2'에서 커뮤니티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버지와 아들, 형제, 자매 등 가족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있는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서 이달 30일까지 이벤트 미니게임으로 '바른 어른이를 위한 바른 그림 찾기'를 실시한다. 미니게임은 7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같은 종류의 '던파모바일' 이미지 중 미세하게 다른 이미지를 걸러내고 바른 그림을 찾으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넥슨의 '카트라이더'에서는 11일까지 '미션 출석 체크', '24시간 플레이 타임' 등 인게임 이벤트와 퀘스트 수행 보상으로 '다트 보석'을 제공한다. 쌓인 '다트 보석'으로 이벤트 페이지 내 '5월의 풍선 맞추기'에 참여하면 '배찌의 지팡이', '오팔 상자', '카트 컬렉터 상자 III'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엠게임의 코믹무협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에서도 오는 18일까지 가정의 달 이벤트가 진행된다. 몬스터를 사냥해 의뢰아이템을 모으면 각종 보상과 함께 '가정의 선물' 의뢰품을 받을 수 있다. 획득한 '가정의 선물' 7개가 모이면 집에서도 프리미엄 PC방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엘리온'에서 오는 18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사랑과 존경을 그대에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카네이션'을 NPC에게 전달해 계승석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랜덤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최초 완료 시 '카네이션 모자'와 '카네이션 조경'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자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아이템 선물과 특색 있는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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