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초안 공개
[파이낸셜뉴스] 서울 여의도의 노후 아파트 단지인 시범아파트와 한양아파트가 각각 최고 60층, 50층으로 재건축 된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4월 28일 두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신속통합기획 초안을 공개했다. 서울시는 시범아파트를 준주거지역으로 종을 상향하고, 한양아파트는 상업지역으로 바꿔 용적률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와함께 공공기여로 공원과 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1971년 준공된 시범 아파트는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이면서 규모도 가장 크다.
12층, 588가구의 한양아파트는 1975년 준공됐고 50층, 1000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된다.
한편 신속통합기획은 오세훈 시장이 도입한 제도로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협력해 정비사업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번 계획은 두 아파트 주민과의 조율, 자문단의 의견 수렴등을 거쳐 최종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