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창양 산자부 장관 후보 "탄소중립 방법 재검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7 13:49

수정 2022.05.07 14:01

'온실가스 40% 감축' 2030 NDC목표는 유지
"원전·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원 합리적 믹스 마련"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정부 첫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로 내정된 이창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가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자리하고 있다. 2022.04.11.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정부 첫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로 내정된 이창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가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자리하고 있다. 2022.04.11.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2050 탄소중립'과 관련 구체적인 방안과 수단에 대해 재검토 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이 후보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탄소중립은 전 세계가 다같이 노력해야 할 과제"라며 "우리가 국제사회에 약속한 2030년 NDC 목표인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는 달성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우리나라의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 배출정점 이후 탄소중립까지 짧은 시간 등을 고려했을 때 현재 NDC는 도전적인 목표"라며 "이런 맥락에서 향후 원전과 신재생 등 전원별 조화 등 NDC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및 수단에 대해서는 실현 가능성과 함께 산업경쟁력,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고려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가장 시급한 탄소중립 과제로는 실현 가능성과 안정적 수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원자력, 재생에너지, LNG 등 여러 에너지원의 합리적 믹스를 마련하는 것을 거론했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원전, 신재생 등 무탄소 전원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원전은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는 에너지원으로 에너지안보, 계통 안정성 등을 고려해 적정수준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