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릉시, 문화도시 사업...주민 주도형 사업 확대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9 07:19

수정 2022.05.09 07:19

올해 시민 거버넌스 중심의 문화도시 조성 사업 설계.
【파이낸셜뉴스 강원=서백 기자】 강릉시가 법정 문화도시 2년 차를 맞이해 문화도시 조성 사업중, 주민주도형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9일 강릉시는 법정 문화도시 2년 차를 맞이해 문화도시 조성 사업중, 주민주도형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강릉시는 법정 문화도시 2년 차를 맞이해 문화도시 조성 사업중, 주민주도형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주민 주도형 사업의 확대를 위해 시민 거버넌스 중심의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설계,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실행하는 형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발표된 수변문화 활성화 공모 사업과 강릉 오방 공모 사업은 강릉시의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각각 1.8:1, 2.5:1의 경쟁률을 보이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 주도형 문화생태계가 확장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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