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그린랩스, 벽제갈비·봉피양에 '저탄소 소고기' 공급한다

뉴시스

입력 2022.05.09 09:35

수정 2022.05.09 09:35

기사내용 요약
벽제와 제품 개발·유통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그린랩스는 주식회사 벽제와 저탄소 소고기 제품 개발과 유통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그린랩스 제공) 2022.05.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린랩스는 주식회사 벽제와 저탄소 소고기 제품 개발과 유통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그린랩스 제공) 2022.05.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는 주식회사 벽제와 저탄소 소고기 제품 개발과 유통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저탄소 소고기 제품은 반추 동물의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량을 줄이기 위해 메탄발생 저감 사료를 먹여 개발한 제품이다. 저탄소 소고기에 공급되는 저메탄 사료는 글로벌 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의 동물영양사업부가 개발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처음 출시했다.


양사는 국내 최초로 메탄 저감 솔루션을 적용한 저탄소 소고기 제품의 개발·유통 등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모든 사업을 진행한다. 첫번째 프로젝트로 저탄소 소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린랩스는 벽제갈비, 봉피양, 봉식탁 등 국내 최고의 식품 브랜드를 가진 벽제에 저탄소 소고기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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