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발명진흥회가 지난 46년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활동을 펼쳐온 것에 대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한국발명진흥회는 1973년 최초설립 이후 1976년부터 지속적으로 소외 결연아동들을 위한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이번 감사패 수여식에서 100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을 기념해 후원금을 별도로 전달하기도 했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시작했던 후원이 벌써 46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발명진흥회는 공공기관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소외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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