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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연장 기대감 물오르는 용인시...'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9 11:00

수정 2022.05.09 11:00

용인시가 최근 용인경전철과 경강선 연장선 등 철도망 확충을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용인시가 추진 중인 철도망 구축계획 중에선 ‘경강선 연장사업’과 ‘용인경전철 연장사업’이 탄력 받을 전망이다.

지난 달, 용인시와 광주시는 ‘경강선 연장 협력 주친 협약’을 맺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강선 연장선(계획)은 광주 삼동역에서 용인 에버랜드 남사까지 연결되며 총 길이가 약 40km에 달한다. 이 노선은 향후 수서~광주 복선전철(2027년 예정)과 연결되므로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용인경전철 연장선 사업(계획) 추진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처인구 일대에 역북지구의 개발이 마무리된 데에 이어 역북2지구와 역삼지구, 고림지구, 신대지구의 개발도 한창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량 증가를 대처하기 위해서다.

용인경전철 연장선은 용인경전철·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시작해 용인 흥덕을 거쳐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까지 연결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용인경전철을 이용해 광교중앙역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서도 광교신도시 출퇴근이 훨씬 수월 해진다.

용인시 철도망 수혜를 통해 용인시 부동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역북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의 추가 조합원 모집한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29층, 8개 동, 총 912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단지는 용인시가 계획중인 철도 사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용인경전철 및 경강선 연장 개발사업이 모두 끝나면 용인경전철 명지대역과 김장량역을 통해 서울 및 광교 등으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용인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서용인JC를 거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신갈J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로 접근할 수 있으며 제2경부고속도로(용인JC) 개발도 예정돼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청약통장 소유 여부나 까다로운 청약요건과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조합원 모집이 이뤄진다는 장점도 있다.
서울·경기·인천 거주자이고 무주택요건(중소형 1주택 포함)만 갖춰지면 누구든지 청약해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사업승인을 득한 이후에는 횟수와 상관없이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일원에 마련됐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투시도]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