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헌법을 공부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61·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헌법총론 통치구조론(도서출판 법문사)'이라는 책을 펴냈다.
책은 제목처럼 2부로 나눠 구성됐다. 1부에서는 Δ헌법 기초론 Δ헌법의 기본원리론 Δ헌법의 기본제도론을 다룬다.
2부는 통치구조의 원리와 행태론, 통치작용론, 통치기구론을 설명한다.
이 책은 지난해 8월 출간한 서적 '기본권론'과 유기적으로 이어진다는 게 김 총장의 설명이다.
김 총장은 "헌법총론과 기본권론, 통치구조론은 별개가 아니다"라며 "헌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려면 통합적·유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헌법의 실효적인 규범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헌법재판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과거와 달리 헌법 재판이 활성화 되고 있고 헌법소송론, 헌법재판론 등이 별도의 독립된 강좌로 다뤄지는 현실은 바람직하다"고 했다.
괴산 출신인 김수갑 총장은 충북대 사회과학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박사)를 수료했다.
이후 충북대학교 법과대학장, 법무대학원장,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충북대 총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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