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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에이아이, K-OTC 신규등록···11일부터 거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9 13:26

수정 2022.05.09 13:27

AI 기반 의료지원 플랫폼 개발‧공급 업체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왼쪽)과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 / 사진=금융투자협회 제공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왼쪽)과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 / 사진=금융투자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융투자협회가 9일 와이즈에이아이의 K-OTC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11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이날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2020년 5월 와이즈케어의 AI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설립된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의료지원 플랫폼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핵심제품 의료통합지원 솔루션 AI기반 버추얼케어센터(SSAM-VICTOR)를 통해 병원의 안내·예약 및 CRM 관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원격 비대면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K-OTC시장 진입을 통해 안정적으로 투자금을 유치해 향후 AI 기반 의료지원 플랫폼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최근 사업연도 결산일인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 41억원, 부채총계 11억원, 자본총계 30억원, 매출액은 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AI바우처 사업으로 명지병원 등에 약 10억원 매출이 확정됐으며 올해 중 매출 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달현 금융투자협회 시장관리본부장은 “와이즈에이아이는 AI 기반 기업의 첫 등록 사례로 K-OTC시장의 저변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다양한 혁신 분야의 벤처기업이 K-OTC 시장의 자금 조달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11일부터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 가능하며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주가의 ±30%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