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0월까지 광진구에 예술이 흐른다…매주 금·토 '거리문화공연'

뉴스1

입력 2022.05.09 14:01

수정 2022.05.09 15:59

서울 광진구 아차산어울림광장에서 4월2일 열린 개막 특별공연(광진구 제공).2022.5.9/© 뉴스1
서울 광진구 아차산어울림광장에서 4월2일 열린 개막 특별공연(광진구 제공).2022.5.9/©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광진구는 '2022년 거리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광진문화재단과 건국대, 세종대가 연계해 10월말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한다. 7~8월에는 열리지 않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6~7시에는 청춘뜨락 야외무대, 나루아트센터 야외광장이나 롯데백화점 앞에서 공연이 열린다. 어린이대공원 정문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연을 볼 수 있다.



매주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5시엔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청년 버스커, 대학동아리, 뮤지컬, 국악, 포크 등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이달 28일까지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도 매주 토요일 오후 4~5시 문화나눔공연을 하고, 8~10월에는 아차산 토요한마당에서 공연이 열린다.

10월28일에는 청춘뜨락 야외무대에서 'MZ와 함께하는 감성충만 가을특별공연'을 진행한다. 재즈공연과 발라드 음악공연을 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6시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아트 마켓'도 열린다. 예술작가들의 수공예품을 구매하거나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할 수 있다.


광진구는 이번 거리문화공연으로 청년문화예술거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