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It’s Alright' 포스터 . 2022.05.09. (사진= 티빙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2/05/09/202205091736215286_l.jpg)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드라마 '펜트하우스' 주동민 연출이 단편영화 감독 데뷔에 나선다.
영화감독들의 단편영화 제작기를 담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주 감독의 단편영화 '잇츠 올라잇(It's Alright)'을 엿볼 수 있는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대한민국을 매료시켰던 주동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잇츠 올라잇'은 코로나 시대에 만연한 다양한 인간 군상을 여섯 개의 이야기로 풀어낸 블랙 코미디다. 주동민 감독의 첫 단편영화를 위해 '펜트하우스'의 주역 배우 심은경·엄기준·이지아·김소연·봉태규·윤종훈·윤주희가 다시 모였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그려낼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바이러스를 연상케 하는 봉태규와 그를 보는 엄기준부터 화려한 마스크를 벗은 김소연의 기괴한 자세, 방호복을 입고 온몸을 소독하고 있는 신은경, 누군가에게 쫓기는 윤종훈과 마스크를 쓴 윤주희, 그리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이지아까지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과연 주동민 감독이 아비규환의 팬데믹 속 인간들을 어떻게 그려낼지, '펜트하우스' 속 주역들이 어떻게 변신할지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영화는 12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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