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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감독·배우가 그려낸 5차 펜데믹…'잇츠 올라잇'

뉴시스

입력 2022.05.09 17:36

수정 2022.05.09 17:36

[서울=뉴시스] ‘It’s Alright' 포스터 . 2022.05.09. (사진= 티빙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It’s Alright' 포스터 . 2022.05.09. (사진= 티빙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드라마 '펜트하우스' 주동민 연출이 단편영화 감독 데뷔에 나선다.

영화감독들의 단편영화 제작기를 담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주 감독의 단편영화 '잇츠 올라잇(It's Alright)'을 엿볼 수 있는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대한민국을 매료시켰던 주동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잇츠 올라잇'은 코로나 시대에 만연한 다양한 인간 군상을 여섯 개의 이야기로 풀어낸 블랙 코미디다. 주동민 감독의 첫 단편영화를 위해 '펜트하우스'의 주역 배우 심은경·엄기준·이지아·김소연·봉태규·윤종훈·윤주희가 다시 모였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그려낼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자그마치 5차 펜데믹을 마주한 서울의 곳곳, 생활의 필수품이 돼 버린 마스크에서도 개성이 느껴진다.

바이러스를 연상케 하는 봉태규와 그를 보는 엄기준부터 화려한 마스크를 벗은 김소연의 기괴한 자세, 방호복을 입고 온몸을 소독하고 있는 신은경, 누군가에게 쫓기는 윤종훈과 마스크를 쓴 윤주희, 그리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이지아까지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과연 주동민 감독이 아비규환의 팬데믹 속 인간들을 어떻게 그려낼지, '펜트하우스' 속 주역들이 어떻게 변신할지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영화는 12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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