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요기요, 포항공대와 맞손…'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최적화 공동연구

뉴스1

입력 2022.05.11 09:47

수정 2022.05.11 09:47

요기요와 포함공대 로고 © 뉴스1
요기요와 포함공대 로고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요기요는 포항공대(포스텍)와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최적화를 위해 배달 산업 물류 고도화를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요기요와 포항공대는 전통 산업에 비해 복잡도가 높고 불확실성이 큰 배달 플랫폼 비즈니스의 물류 효율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요기요 R&D 센터와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는 11월까지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라이더 수요 예측 및 배달 현장의 라스트마일 물류 최적화를 연구할 예정이다.


포스텍 연구팀은 물류 최적화 권위자인 김병인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같은 과 최동구·채민우 교수가 팀을 꾸렸다.

요기요와 포스텍 연구팀은 배달앱 산업이 음식 이외의 신선식품, 생필품 배달 등 다양한 퀵커머스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주문부터 배송까지 전 물류 과정 고도화의 기반이 되는 실용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요기요는 이번 연구를 통해 요기요 R&D 센터의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활용 역량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