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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동남 4군 무소속 예비후보 연대 선언 돌풍 불까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공천에서 낙마한 충북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무소속 군수·군의원 예비후보들이 무소속 연대를 선언했다.
'당 대 당'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연대가 선거 판세 변화를 몰고 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소속 군수·군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은 11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이 추천한 후보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충북 동남 4군 무소속 연대를 통해 엄중한 군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연대는 이태영 보은군수 예비후보와 정일택 영동군수 예비후보. 정성엽 괴산군수 예비후보, 이명희·김경회 보은군의원 예비후보가 참여했다.
무소속 연대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정책 공유와 합동유세 지원 등을 통해 힘을 결집하기로 했다.
6·1 지방선거를 20여일 남겨놓고 공천심사에 반발해 뛰쳐나온 무소속 예비후보들이 연대하면서 선거판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공천심사 과정에서 불공정 경선을 주장하며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지역 정계 관계자는 "공천 잡음으로 홍역을 앓은 각 당이 지지층 분산까지 걱정해야 처지가 된 셈"이라며 "무소속 후보들이 연대를 통해 돌풍을 일으키면 선거 판세가 달라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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