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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일상회복’ 제주 해양수산 축제 줄줄이 예고

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은갈치·참굴비·광어 등 올해 하반기부터 잇달아
도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위해 적극 홍보할 것”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지난 2019년 11월 4일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원에 마련된 제19회 최남단 방어축제 맨손 방어잡기 체험장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1.24.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지난 2019년 11월 4일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원에 마련된 제19회 최남단 방어축제 맨손 방어잡기 체험장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1.2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벗어나 일상회복이 이뤄지면서 제주지역 해양수산 축제가 재개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줄줄이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해녀축제가 열린다.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해녀문화 체험, 공연 및 경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10월에만 3개 축제가 예고됐다. 서귀포 은갈치축제와 추자도 참굴비축제, 제주광어대축제가 준비하고 있다.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 주관의 서귀포 은갈치 축제는 서귀포항 일원에서 주낙 던지기, 갈치 손질왕, 갈치 요리비법 전수관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은갈치를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 있다.

추자도 참굴비축제는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추자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굴비 시식회, 굴비 엮기, 가족 낚시대회, 추자 올레길 걷기 등의 프로그램과 여러 문화행사도 함께 한다.

제주광어대축제는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제주시민복지타운 내 시청사 부지에서 펼쳐진다. 제주광어 맨손 잡기, 해수관상어 관람, 광어 어묵만들기 등이 주요 행사다.

10월에는 한림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FPC한수위수산물대축제가 계획됐다. 한림수협 다목적어업인종합지원센터 일대에서 고등어 맨손 잡기, 참치 해체쇼, 제주수산물 깜짝 경매 등이 펼쳐진다.

겨울철 대표 해양축제로 꼽히는 최남단 방어축제는 오는 11~12월 중 개최된다. 방어 맨손 잡기, 대방어 해체쇼, 방어 무료 시식회 등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방어의 맛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다.

좌임철 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어업인들이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축제 등을 통해 활력을 얻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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