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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패밀리' 이관원PD "미팅만 1000여명, 기대↑"

뉴시스

입력 2022.05.12 13:53

수정 2022.05.12 13:53

[서울=뉴시스] ‘판타스틱패밀리-DNA싱어’ 영상 캡처 . 2022.05.12. (사진 = SBS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판타스틱패밀리-DNA싱어’ 영상 캡처 . 2022.05.12. (사진 = SBS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SBS 가족 음악 추리쇼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이하 '판타패')가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지난 설 파일럿 당시 유튜브 클립 조회수 300만 뷰를 넘기는 등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스타의 가족이 'DNA 싱어'가 되어 노래를 부르고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하는 음악 추리쇼다.

연출을 맡고 있는 이관원 PD는 이날 제작진을 통해 "파일럿 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정규 시즌은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세 달간의 준비기간 동안 거의 1000여명 이상 연락해서 미팅했다. 출연자 라인업이 더 강력해졌고 더 진한 DNA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MC로 프로그램을 함께 할 개그맨 이수근, 양세찬, 장도연에 대해서는 "공개 코미디 경험이 많은 개그맨들이라 순발력도 뛰어나고 방청객들과의 호흡도 좋다.
향후 예능판을 이끌어갈 MC계의 '판타스틱 3'"라고 치켜세웠다.

끝으로 이 PD는 해외에서 페이퍼 포맷만으로 주목받은 것에 대해서 "유럽에서 특히 관심이 뜨겁다.
K-팝의 열풍을 K-예능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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