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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김동연 ‘하남 5철시대’ 개막 결의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3 00:26

수정 2022.05.13 00:26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왼쪽) 12일 윤석열 정부 GTX 공약 파기 규탄대회 참석. 사진제공=김상호 후보 캠프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왼쪽) 12일 윤석열 정부 GTX 공약 파기 규탄대회 참석. 사진제공=김상호 후보 캠프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는 12일 김포시 장기역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GTX 공약 파기 규탄대회 및 GTX 플러스 공약 협약식에 참석해 GTX-D 노선을 기필코 도입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동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18명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발표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파기한 GTX A, B, C 연장 및 D, E, F 신설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며 “경기도 순환 철도망을 준 GTX급으로 완성해 경기도민에게 반드시 하루 1시간 여유를 돌려드리겠다”고 천명했다.


김상호 후보는 “GTX-D 노선을 포함한 ‘5철 시대’를 열어 하남시민 교통복지 강화는 이미 2020년부터 강조해왔다”며 “이는 제 교통 분야 최우선 공약인 만큼, 김동연 후보와 함께 꼭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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