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HDC신라면세점은 12일 '사랑의 노트북 기증식'을 열고 임직원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HDC신라면세점은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북 80여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부했다.기증식에는 김회언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와 정일섭 한국IT복지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HDC신라면세점은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자원 선순환을 통한 환경 오염 예방을 위해 이번 기부를 실시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PC 지원을 신청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과 아동·노인·장애인 복지기관에 노트북을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HDC신라면세점 임직원 20여명은 용산역부터 한강까지 이어지는 구역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HDC신라면세점은 2017년부터 플로깅 행사를 매월 주기적으로 진행해왔다.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잠시 중단했던 플로깅 행사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재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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