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 플리마켓, 어린이 동요대회 등 다양한 행사 구성
지역 친화적 문화행사 진행하며 킨텍스의 사회적 책임 강화
지역 친화적 문화행사 진행하며 킨텍스의 사회적 책임 강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와우페어’는 고양시 사회적기업 룰루랄라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 및 재도약의 기회를 돕는 수공예품 플리마켓, 지역 커뮤니티 ‘일산아지매’를 활용한 중고나눔장터 등으로 구성된 지역주민 초청 문화행사이다.
‘2022 와우페어’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킨텍스 2전시장 1층 로비 및 야외 분수 광장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개최되는 ‘2022 와우페어’는 더욱 다채로운 부대 이벤트를 진행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을 해소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 ‘나는 리틀 가수다’ 뿐만 아니라, 텀블러를 지참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친환경 푸드트럭’, 재활용기를 가져오면 화분을 만들어주는 ‘리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킨텍스와 사회적기업 룰루랄라는 매년 본 행사에서 기부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부물품을 구매하여 고양시 내 취약계층 아동 보호시설인 그룹홈에 전달할 예정이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많이 개최해 킨텍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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