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셰이크 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지병으로 13일 별세 했다고 UAE 국영 WAM통신이 보도했다.
UAE 정부는 40일 동안 추모 기간을 선포했다.
1948년생인 셰이크 할리파 대통령은 지난 2004년 11월 UAE 대통령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 2014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이복독생인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가 국정을 도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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