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5일 광주와 전남은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나타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화순 8도, 구례·나주·담양·보성·영암·장성·장흥·함평·해남 9도, 강진·고흥·광주·무안·영광 10도, 광양·진도 11도, 목포·순천·신안·완도 12도, 여수 13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무안·신안·영광·진도 19도, 장성·함평·해남 21도, 강진·고흥·곡성·광주·나주·담양·보성·여수·영암·장흥·화순 22도, 구례·완도 23도, 광양·순천 24도로 전날보다 1도 가량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쉽게 약해질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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