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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2 제주 IUCN 리더스 포럼 준비 ‘박차’

기사내용 요약
제주도·환경부·IUCN 공동 주최…
10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개최

제주도, 2022 제주 IUCN 리더스 포럼 준비 ‘박차’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정방폭포에 시원한 물줄기가 바다로 떨어지고 있다. 2019.03.17.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환경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공동 주최하는 ‘2022 제주 IUCN 리더스포럼(IUCN Leaders Forum Jeju 2022)’이 오는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은 자연보전과 생물다양성 측면에서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국제 논의를 주도하는 세계 최대 환경기구이다. 1400여개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그리고 1만80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제주도와 양 기관은 2012년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World Conservation Congress)’를 공동 주최한 이래 지난 10년 동안 두 차례의 세계리더스보전포럼과 여러 환경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자연보전에 기반한 글로벌 혁신을 창출하는 세계지도자 중심의 포럼을 정기적(4년)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네이처 포지티브 경제·사회 구축’을 주제로 각국 정부, 기업, 국제기구 등의 리더들이 생물다양성 파괴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혁신적 해결책을 논의하고, 변화를 이끌어갈 네트워크 구성 및 전략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 및 생태계 위기에 맞서 네이처 포지티브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국가 정책조정, 기업의 사업모델과 금융투자 포트폴리오, 혁신, 지방자치단체의 행동 변화를 위한 필요성과 전략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행사와 온라인 중계를 병행하게 된다.


행사는 네트워킹 세션과 리더스 대화, 주제세션, 연대・병행행사, 이벤트로 구성할 계획이며, 부대행사로는 파빌리온, 전시부스, 현장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장,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사무총장 등 주요 국제기관 인사 및 국내외 정부, 기업, 시민사회 대표 등 400~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허문정 도 환경보전국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스위스에서 제주를 방문한 세계자연보전연맹 관계자를 만나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논의했다"면서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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