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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1131명 확진…닷새 연속 감소세

뉴시스

입력 2022.05.15 08:31

수정 2022.05.15 08:31

기사내용 요약
9일 2354명, 10일 1961명, 11일 1465명, 12일 1402명, 13일 1205명, 14일 1131명
20대 발생 166명으로 최다…감염재생산지수는 0.92 전날비 하락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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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1131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74명 줄면서 닷새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8만49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856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9일 2354명에서 10일 1961명으로 준 이후 11일 1465명, 12일 1402명, 13일 1205명, 14일 1131명 등 5일 연속 1000명대 수준이다.

14개 시군별로는 전주가 485명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았으며 익산 164명, 군산 142명, 정읍 64명, 완주 56명, 남원·김제 각 42명, 부안 34명, 무주 25명, 순창·고창 각 23명, 장수 15명, 진안 8명, 임실 6명, 기타(해외입국) 2명 등 전 시군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연령별로는 20대와 50대가 각 166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대 160명, 40대 149명, 60대 142명, 30대 101명, 70대 78명, 9세 이하 84명, 80대 57명, 90세 이상 8명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전날 0.95까지 올랐으나 다시 0.92로 내려섰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832병상 중 15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8%다.


144곳의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2%(31곳)이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33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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