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자발적 참여 유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방역과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연계한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산,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 진행했다.
추진사업으로는 음식점 1381개소에 덜어먹기 식기구 제공 등 위생·방역물품 지원,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를 위한 컨설팅, 간담회, 교육 활성화, 조례 개정을 통한 식품진흥기금 대출 이율 인하, 안심식당 1308개소 신규지정 및 사후관리 등이 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지역 외식산업 관련 종사자들과 시민 모두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음식문화 선도도시로서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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