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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김은혜에 단일화 제안…"당적 빼고 이름만 여론조사"

강용석, 김은혜에 단일화 제안…"당적 빼고 이름만 여론조사"
강용석 무소속 경기도지사 후보가 12일 오전 경기 수원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위해 들어오고 있다. 2022.5.1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강용석 후보(무소속·53)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우파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15일 강 후보의 SNS에 따르면 전날(14일) '강용석 후보 선대위는 우파후보 단일화에 찬성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단일화 공식입장을 밝혔다.

강 후보는 "기본입장은 강 후보가 대변하고 있는 자유우파 세력의 정치적 미래를 위해 도지사 선거에서의 지지율을 확인하겠다는 것"이라며 "중도하차는 단일화도 아니고 그럴 마음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일화 조건은 양자TV토론 3회 후에 당적을 뺀 이름만을 넣고 1회만 여론조사를 하고 결과에 따라 승복하고 선거운동에 적극 협력하는 것"이라며 "그 이상의 조건을 내 걸 생각도 없고 뒤에서 다른 걸 요구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같은 단일화 방법 외에는 개표결과를 확인해 보겠다는 입장임을 분명히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1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단일화 가능성을 염두하며 "경기도민들이 맞다고 생각하는 그 시선을 따라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