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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국세상담센터장에 민간 전문가 임용

인사처,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발굴
신경수 전 SC제일은행 고객컨택센터장
국세청 국세상담센터장에 민간 전문가 임용
인사혁신처와 국세청은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헤드헌팅)으로 경력개방형 직위인 국세상담센터장에 신경수 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제일은행) 고객컨택센터장을 임용했다. 인사처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세청 국세상담센터장에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헤드헌팅)으로 발굴된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와 국세청은 경력개방형 직위인 국세상담센터장에 신경수 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제일은행) 고객컨택센터장을 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신 센터장은 국세청 책임운영기관장으로서 국세상담서비스 관리와 운영을 총괄한다.

국세청에선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에 이어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으로 임용된 세번째 사례다.

국세청은 코로나19 고위험 감염 직군으로 분류된 상담센터를 안정적으로 관리·운영하고, 납세자에게 편리하고 전문성 있는 국세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신경수 센터장은 1990년 제일은행에 입사해 30년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지점장, 지역본부장 등으로 조직 관리자로서의 경험을 쌓아왔다. 은행 전화상담실(콜센터) 설립에 참여했으며, 상담 인력 350명 규모의 고객컨택센터를 총괄했다.

신 센터장은 "30년간 현장에서 고객을 대하며 쌓아온 경험과 다양한 시도로 만들어 낸 성공사례들을 바탕으로 국세상담 서비스의 창의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은 개방형 직위에 적합한 민간 우수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발굴, 추천하는 채용 방식이다. 2015년 도입 이후 총 92명의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

김윤우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은 "국민과의 소통 접점에 있는 국세행정서비스업무에 상담관리 전문가를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으로 발굴, 영입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