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청년들에게 문턱 높은 전북도의회…40세 미만 1명 출마

청년들에게 문턱 높은 전북도의회…40세 미만 1명 출마
전북도의회 전경./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청년들에게 문턱 높은 전북도의회…40세 미만 1명 출마
전주시 제9선거구 광역의원에 출마한 서난이 전 전주시의원./뉴스1 © News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청년들에게 전북도의원의 문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통계에 따르면 전북에서 광역의원에 출마한 40세 미만은 1명뿐이다. 총 출마자는 남성 45명, 여성 8명 등 53명이다.

1명은 전주시 제9선거구에 출마한 서난이 후보(여·36)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서 후보는 재선 전주시의원으로 이번에 광역의원에 출마했다. 서 후보는 상대 후보가 없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서 후보는 지역구인 전주병지역위원회에서 상당한 활동을 펼쳤고, 또 재선 전주시의원으로 인지도가 높아 이번에 출마할 수 있었다.

민주당 전북도당이 청년 후보를 내기 위해 상당히 공을 들였으나 광역의원은 나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시·군의회의원에 도전하는 40세 미만 청년들도 전체 출마자의 6.5%에 그쳤다. 40세 미만 출마자는 총 291명의 후보 중 19명뿐이었다.

가장 나이가 어린 후보는 민주당 소속 신유정 후보(여·22)로 전주시타선거구에 출마했다. 신 후보는 전북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사회혁신활동가다. 현재 민주당 전북도당 대학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북에서 시·군의회의원에 도전하는 20대 출마자는 총 6명이다.


민주당은 전주시사선거구 이성국 후보(28). 전주시아선거구 최서연 후보(여25), 전주시타선거구 신유정 후보(여22) 등 3명이다.

국민의힘은 전주시마선거구 최용건 후보(26), 전주시바선거구 신승욱 후보(25) 등 2명이다. 군산시라선구에는 손민찬 후보(29)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