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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황신혜, 갱년기 사연 공감 "감정 추스르질 못해"

뉴스1

입력 2022.05.15 11:14

수정 2022.05.15 11:14

MBN 엄마는 예뻤다 제공 © 뉴스1
MBN 엄마는 예뻤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황신혜가 갱년기로 힘들어하는 의뢰인의 사연에 공감했다.

15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MBN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 3회에서 삼남매의 엄마이자 새터민인 의뢰모의 청춘을 되찾아 주기 위한 맞춤 솔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4MC 황신혜, 이지혜, 장민호, 이경민이 의뢰모의 일상 VCR을 보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스튜디오에서 만났을 때의 차분한 모습과는 달리,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의뢰모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진 것. 하지만 이내 의뢰모의 분노가 심한 갱년기로 인한 증상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마음을 아프게 했다.

60세 황신혜는 갱년기로 인해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의뢰모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황신혜는 "감정이 올라서 추스르질 못하네"라며 갱년기의 힘듦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크게 공감하며 "저렇게 감정이 갑자기 확 오는 게 갱년기 증상 중 하나예요"라며 갱년기 증상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현장의 모든 이들을 더욱 공감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지혜, 이경민 또한 같은 여자이기에 갑작스러운 호르몬 변화로 힘든 상황을 겪으며 눈물 짓는 의뢰모에게 공감하며 눈물 짓기도 했다고. 이에 극심한 갱년기를 겪고 있는 의뢰모의 상태는 어떠할지, 맞춤 솔루션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엄마는 예뻤다'는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의 예뻤던 청춘으로 회귀시켜줄 뿐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치유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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