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장 특사 단장으로 주UAE대사, 외교부 간부 보내
尹, 조전 보내 애도…"칼리파, 양국관계 격상 높이 평가"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장제원 대통령 특사를 단장으로 하는 조문사절단을 15일 UAE에 파견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15일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조문사절단은 장제원 대통령 특사(단장)과 주UAE대사, 외교부 간부들로 구성된다"고 전했다.
조문사절단은 15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신임 대통령 등 유족을 만나 윤 대통령과 우리 국민의 애도와 조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14일 조전을 통해 고(故)칼리파 대통령 서거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 칼리파 대통령 재임 기간 중 한-UAE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고, 양국 간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된 것을 높이 평가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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