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월드컵 첫 상대' 우루과이, 수아레스·카바니 등 6월 예비명단 발표

뉴스1

입력 2022.05.15 12:16

수정 2022.05.15 12:16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대한민국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우루과이가 다음달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6월 멕시코, 미국, 자메이카와 A매치 3연전을 앞두고 국가대표 예비 명단 35명을 공지했다.

여기에는 우루과이를 대표하는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 유타이티드)를 비롯해 수비수 디에고 고딘(아틀레치쿠 미네이루)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함께 뛰는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이름을 올렸다.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 중 머리 부상으로 병원으로 후송됐던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도 뽑혔다.

우루과이는 다음달 3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른 뒤 6일 캔자스시티에서 미국과 경기를 갖는다.


이어 다음달 12일 우루과이로 돌아가 자메이카와 격돌한다.

한편 한국과 우루과이는 카타르 월드컵 H조에서 포르투갈, 가나와 함께 한 조에 속했다.
벤투호는 11월24일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