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썼다.
그녀는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손담비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정려원·공효진·임수미 그리고 가수 소이가 그녀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흘러 나오면서, 한편에서는 이들 사이가 특정 사건으로 멀어진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반면 같은 날 정려원이 드라마 촬영을 하는 등 각자 사정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전언도 있었다.
손담비와 정려원·공효진 등은 지난 2020년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우정을 과시했다. 생일파티를 함께 한 모습 등을 소셜 미디어 등에 공유했고, 각자 어머니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13일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44)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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