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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포럼' 글로벌 기술패권 국가 전략 논의

기사내용 요약
17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정치·외교, 산업·통산, 법·제도, 과학기술 분야 논의

'과학기술정책포럼' 글로벌 기술패권 국가 전략 논의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경제안보와 기술주권 확보를 위한 국가전략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과 함께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제446회 STEPI 과학기술정책포럼'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제안보와 기술주권 확보를 위한 국가 전략: Beyond Frontier Strategy'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비하는 기존의 파편적 전략방향이 어떻게 정합성을 갖추고 추진돼야 하는지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이 관련 이슈 공유 및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의 개회사와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정치·외교 ▲산업·통산 ▲법·제도 ▲과학기술 분야로 나눠 관련한 전문가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치·외교 분야에서는 이왕휘 아주대 교수가 '미·중 경제안보 전략과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 구축 방안'이란 제목으로, 산업·통산 분야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는 한국의 GVC 전략‘이란 제목으로 김경훈 한국무역협회 연구위원이 발제한다.

법·제도 분야에서는 권성훈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첨단산업 육성 및 보호를 위한 한국의 법제도 개선뱡향'이란 제목으로,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백서인 STEPI 과학기술외교정책연구단장이 '기술주권 확보를 위한 한국이 과학기술정책방향'이란 주제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박환일 STEPI 글로벌혁신전략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박병원 STEPI 선임연구위원, 이형동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과학기술사이버안보센터장, 김형중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안현실 한국경제 AI경제연구소장이 참여해 경제안보와 기술주권 확보 등 글로벌 기술패권경쟁에 대비하는 통합 전략 등을 논의한다.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국가 핵심이익 확보를 위해서는 과학기술, 산업·통상, 외교·안보를 통합적으로 고려한 국가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기존의 파편화된 전략을 체계화해 정합성을 갖추고 추진돼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의 다양한 관점들이 논의돼 국가전략을 통합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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